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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가올 김장 시즌을 대비해서 미리 김치 만드는 법을 함께 공유하여 저와 독자님들의 밥상에 맛있는 김치가 올라가기를 바라며 간편한 김장 만능 양념 만들기를 포스팅해 봅니다.
가장 간편해 보이고 따라 해 본 사람들이 맛있다고 리뷰를 단 임성근 조리장님의 김치 만능양념 만들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.
1. 만능 양념 만들기
재료 중에 풀 대신 물엿을 쓰는 것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말이 많은 것 같은데요. 간편한 김장 만능 양념 만들기 영상을 보면서 직접 따라서 반드시 분들은 물엿도 사용이 간편하고 맛있었다고 합니다. 실제로 식당에서는 물엿을 많이 쓴다고도 하는데요. 뭐가 정답이다 아니다 할 수 없고 자기 입맛에 맞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.
2. 김치 소 만들기
김치 소를 만들고 나서 주의해야 할 점은 양념에 재료를 넣는 것이 아니라 재료에 양념을 필요한 만큼의 적당량을 덜어 넣어 사용하시라는 것!
3. 좋은 배추 고르는 방법
노란 속살이 가득한 배추를 고를 때엔 3~4kg 정도 무게의 배추가 적당하며 배추를 두 손으로 눌렀을 때 배추가 전체적으로 단단함이 느껴지는 것이 좋습니다. 배추의 줄기와 잎의 비율은 약 2:1 정도로 줄기가 너무 두껍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.
또한 배추의 크기에 비해 무게가 적게 나가는 것은 선택을 피해야 합니다. 배추의 겉잎은 짙은 녹색이고, 속잎은 노란 배추가 좋습니다.
배추 뿌리의 크기는 작고 그 뿌리 주변이 딱딱한 것이 좋으며 만약 배추 뿌리에 검은색 테가 있다면 줄기가 썩고 있는 것이니 그 배추도 집으로 데려가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.
요즘은 마트에서 배추를 반이나 네 등분하여 판매를 많이 하는데 그런 배추를 고를 때에는 배추의 잘린 단면이 하얗고 속이 꽉 찼으며 배추 밑쪽의 심부분이 부풀어 오르지 않은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.
서로 요리와 재료를 고르는 방식이 다른 걸 비난하는 이들에게 임성근 조리장님이 한 말씀하셨습니다.
음식은 틀린 건 없다. 다를 뿐이다. -임성근-